▲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6일 경전철 3개 역사 일원에서 시를 비롯한 지역 10개 공공기관 청렴실천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시민들에게 시와 주요 공공기관들의 청렴실천의지를 알리기 위해 경전철 부원역·봉황역·김해박물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김해’, ‘청렴하면 당당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뿐 아니라 시의 청렴, 청결, 친절 3대 범시민운동의 하나인 환경정화활동을 해당 역사 경전철 구간의 해반천변에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생활이 일상이 되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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