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레이저웨더쇼' 첫 선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인 '레이저웨더쇼'.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서울도심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레이저웨더쇼'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웨더쇼'는 레이저와 포그, 버블 등 머신을 이용해 오로라·번개·우박·함박눈을 연출하는 것으로, 얼음호수인 '아이스레이크' 위에서 펼쳐진다.

오로라쇼는 영화 <미션> OST에 가사를 덧입힌 '넬라판타지아'를 배경으로 하루 3차례(11시, 2시, 5시) 열리고, 번개쇼 등은 영화 <겨울왕국2> OST '인투디언노운'에 맞춰 2차례(1시, 4시) 공연한다.

실내에서 얼음썰매를 탈 수 있는 얼음언덕 '스노우힐'도 올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높은 층고의 거대한 벽면이 흰 눈을 형상화한 조명으로 가득 채워지고, 유아들을 위한 신규 힐 썰매 어트랙션 '토들러슬레지'를 운영한다.

한편 원마운트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월9일까지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투명 에어볼 속에 담긴 200개의 공 가운데 지정된 특정 숫자를 잡아내면 에어팟pro 등을 선물한다. 또 'NEW스노우파크'를 주제로 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4~17일까지 진행하고, 리뉴얼된 스노우힐 또는 레이저쇼 등을 담은 포토 후기를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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