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25일, 재즈·클래식 등 총 3회 공연

▲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총 3회에 걸쳐 '로맨틱 윈터 콘서트'를 연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새해를 맞아 '로맨틱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

4·11·25일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재즈 피아니스트 권영 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일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민웅, 첼리스트 성지송, 피아니스트 이지혜의 현악 3중주 공연이 열린다. 또 25일에는 재즈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서정적 멜로디와 공감력 짙은 작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권영은 새 앨범의 수록곡 '한강'을 비롯해 영화 OST 등 감미로운 재즈와 R&B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파크로쉬 1층 로쉬카페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11일 오후 8~9시 마인드풀니스홀에서 열리는 현악 3중주 콘서트는 스페인 마드릿 왕립음악원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거쳐 기타 앙상블 지휘와 음악감독을 역임한 기타리스트 황민웅과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태교음반을 발매한 첼리스트 성지송,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이지혜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윈터 콘서트 외에도 요가와 명상, 피트니스, 필라테스, 아뜰리에, 쿠킹 클래스 등 매일 운영하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파크로쉬는 세계 톱3 콘서트홀에 설치된 메이어사운드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글라스 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가리왕산 뷰를 바라보며 사우나와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자쿠지, 자연 풍광을 조망하며 아쿠아 클래스를 체험하는 인도어 스파, 스트레스리스 체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루프트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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