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지난 13일 목포시청 축구팀(감독 정현호)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정현호 감독은“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목포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목포시청 축구팀에서도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청 축구팀은 2009년 창단 이래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FA-CUP 4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유소년팀 지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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