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께 약속했던 법안, 정책개발, 예산확보에 주력할 것”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목포시)은 30일 목포시 내 시장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21대 국회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새벽시장, 신자유시장, 수산시장, 동부시장, 항동시장, 한일시장, 중앙시장 등을 이틀간 차례대로 방문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코로나 19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재난 생계지원금으로 매출이 좀 늘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한 여러 정책과 빠른 지원체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일 국회 923호에 출근 첫 보좌진 회의에서는 6월 22일로 예정된 목포대 의대 유치 국회 토론회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시민들의 기대에 맞추어 잘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의원은 21대 국회 시작 다짐글을 통해 “923호를 목포에 대한 사랑으로 채우겠다면서, 목포 시민께 드렸던 약속을 하나하나 챙기기 위해 필요한 법안, 정책개발,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토론의 장인 유달정담을 통해 목포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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