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항구역(우도항.동두항) 어촌뉴딜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일 연화항구역 일대에서 ‘연화항구역(우도항·동두항) 어촌뉴딜사업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 어촌뉴딜사업 착공을 본격화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현상 지사장, 강석주 시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가 연화항구역(우도항·동두항) 사업내용 및 추진경과를 설명한 후 안전기원제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사는 통영시 연화항·우도항·동두항을 대상으로 총 146억원을 투입, 특화사업으로 우도항 어선 접안시설 현대화, 해양레져형사업으로 동두항 해수욕장 개선 등을 추진하며, 공통사업으로 여객선 접안장 확폭, 파도막이 TTP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상 지사장은 “이번 연화항구역(우도항·동두항) 안전기원제 행사를 시작으로 통영시 어촌뉴딜사업 착공이 본격화 되었다”며 “시설공사와 특화사업, 해양레저형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낙후된 어촌·어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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