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골절, 척추 손상, 외상성뇌손상 등 주요 손상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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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 서울뉴스통신 】 김인종 기자 =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거나 또는 예보되어 있다.

실내에서 눈 내리는 것을 바라볼 때는 아름답지만 막상 외부로 나가야 할 때면 눈길의 미끄러움으로 인해 긴장하게 된다. 이맘때면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낙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27만 6,000명이었고 이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약 12만 6,000명으로 전체 낙상 환자 중 약 45.7%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2012~2016년) 중 51.7%가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특히 길‧간선도로에서의 낙상 발생과 이동 중 발생이 겨울철에 높게 나타났다. 주요 손상부위는 고관절골절, 척추 손상, 외상성뇌손상 등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안철민 원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은 “50대 이상에서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경미한 낙상이라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과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골다공증검사 등으로 뼈 건강을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출 시에는 장갑을 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해야하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균형감각과 발목·다리근력을 키우고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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