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까지 낭독봉사자와 워드봉사자 모집

▲ 충북교육도서관 봉사자모집 포스터 (이미지=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교육도서관 봉사자모집 포스터 (이미지=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박선영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오는 2월 14일 일요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자 ▲워드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낭독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 도서를 제작하는 봉사와 시각장애인과 대면하여 책을 읽어 주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워드봉사는 점자도서를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워드로 도서를 입력하는 활동이다.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자원봉사는 독서에 불편함이 있는 시각장애, 난독, 중증지체장애 등 장애인 이용자에게 점자, 음성 지원 등의 대체자료를 제작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봉사자는 도서를 1권 이상 녹음 또는 워드 작업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봉사는 낭독 및 워드에 대한 개별교육 후 진행되며 연 2회 성우, 아나운서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봉사시간은 ‘자원봉사포털’에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 포함)를 다운로드 하여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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