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사진 (사진=음성군 제공)
▲ 음성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사진 (사진=음성군 제공)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박선영 기자 = 충북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의 일환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 음성군 평생학습과가 주최하고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연중 운영으로 보충학습과 특별활동, 교과학습, 주중체험, 전문체험 등 청소년 활동의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의집은 비대면 상황 속에도 디지털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 도시락지원, 활동지 제공, 간식제공 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꾸준히 관찰·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도시락·활동지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규칙적이고 슬기롭게 방학과 방과 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070-4162-6832)으로 문의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경수 금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규칙한 일상에서 비대면 수업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규칙적이고 건강한 습관이 형성되고, 부족한 학습을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를 구상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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