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 진행모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한국교통대,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 진행모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박선영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오는 4월 2일부터 충북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8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ysc.do)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학교 중 30개 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과학교실은 충북지역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을 이용한 과학 실험 쇼, VR체험, 과학체험교실, 과학자강연, 과학 캠프 등 다양한 과학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환경에 발맞춰 보유한 인적, 교육적 인프라를 활용해 위축된 교육환경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소규모인원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온라인 교육방식을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과학교육 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41-582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