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렴 최상위 도전 위한 방안 자문

【대전·충남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도 반부패청렴시책과 적극행정 등 감사 현안업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반부패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1년 대전교육청 반부패 추진 정책’과 관련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2021년에는 대전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교직원, 시민 등 정책고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대전교육청의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을 격려하면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감사 지속 추진과 공무원 범죄예방 근절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학사, 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 개인적 비리,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적극행정 면책 추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향후 청렴시책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전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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