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 그래픽=송혜숙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 그래픽=송혜숙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질병관리청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2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125명, 해외유입이 82명이다.

뚜렷한 감소세는 정부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만 허용하는 등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오는 31일 코로나19 확진 규모와 의료여력 등을 고려해 현재 시행중인 ‘고강도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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