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북한이 이날(14일)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또 발사했다.

이날 발사는 지난 5일과 11일에 이어 세번째이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 5일,11일과 14일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실험 발사했다. 

이에 대해 지난 10일 유엔안보리 차원의 비공개 회의가 있었으며, 지난 12일에는 미국이 대북 독자제재를 추가로 발표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제재에 대해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내고 "미국이 기어코 이런 식의 대결적인 자세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