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2일 북한매체의 후보사퇴 촉구에 "사퇴할 생각없다"고 맞받아쳤다.

앞서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데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북한 미사일 대응책으로 선제 타격을 언급것을 두고 북한매체가 윤 후보를 전쟁광으로 표현하며 비난 공세를 핀것이다.

이에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만일 북한이 핵탑재 극초음속 미사일로 도발할 조짐을 보일 경우 “선제 타격밖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한 발언한 바 있다.

또 윤 후보는 지난 14일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적은 북한”이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줄짜리 입장문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