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관내 기업체 ㈜TCK로부터 이불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관내 기업체 ㈜TCK로부터 이불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안성시]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지난 19일 관내 기업체 ㈜TCK(대표 김영희)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전달식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분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신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에 저희가 마련한 이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기꺼이 후원해주신 ㈜TCK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불은 10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TCK는 1996년 기능성 카본소재 전문회사인 일본 도카이카본(주)과 반도체 및 FPD장비 국내 선두업체인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반도체, LED, 태양광 관련분야에서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에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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