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개편 운영...투어 완료땐 기념품 등 혜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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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스탬프 투어 운영방식을 주중 이용률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은 주중 및 주말 휴양림을 방문한 이용·숙박객에게 스탬프 날인 해주던 ‘자유여행 스탬프 투어’와 ‘숙박 여행용 스탬프 투어’ 방식을 가동률이 낮은 주중에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대상 ‘주중 빙고투어’ 와 숙박객 대상 ‘주중 스탬프 투어’ 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배포된 스탬프 책자는 유지하고, 신규 배포는 중지한다.

또한 ‘주중 스탬프 투어’ 책자를 받고자 할때는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방문하는 휴양림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주중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은 ‘스탬프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투어 완료 인증서, 감사패,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우수고객으로 위촉되어 국립자연휴양림 고객 관련 행사 시 우선 초청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주중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동시에 스탬프 획득에 대한 즐거움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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