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탄절’이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생일을 일컬어 팬들이 부르는 특별한 명칭이다. 그럼 ‘셩탄절’은 언제일까요? 매년 2월 10일이 ‘셩탄절’ 즉 소녀시대 수영의 생일이다.

2월 10일 수영이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로부터 특별한 축하를 받았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는 모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수영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수영이가 수영으로 금메달을 딸 때까지 사랑합니다’ 라는 광고 문구에 대해, 시스터스 회원 임모씨는 “한 방송에서 수영은 수영을 잘하는 같은 팀 멤버 유리가 부럽다”라고 언급했는데, “운동신경이 별로 없는 수영이 금메달을 딸 가능성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즉 영원히 수영을 응원하고 사랑하겠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하였다.

‘시스터스’에서는 셩탄절을 맞아 봉사활동과 기부활동도 병행하였다. 시스터스는 지난 2월 4일 (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수영의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에 해피빈을 기부하기도 하였는데, ‘시스터스’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은 소녀시대 각 멤버들 생일 때마다 빠짐없이 해오고 있다.

소녀시대는 얼마전 미국의 간판 TV 토크쇼에 출연한데 이어 프랑스 TV 토크쇼에도 출연했는데, 이는 현지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데뷔를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놀라운 일이다. 신한류를 이끄는 K-POP의 인기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소녀시대의 행보 하나하나가 전세계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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