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1만4200본, 11월 13일까지 완도타워에 전시

▲완도타워에서 내려다본 완도 전경(사진=완도군)
▲완도타워에서 내려다본 완도 전경(사진=완도군)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완도타워 일원이 색색의 국화꽃으로 단장을 했다. 

특히 완도타워에서 완도항으로 내려가는 길은 국화 향이 짙고, 완도의 청정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완도 국화전시회’ 는 여느 국화 전시·축제와 다르다. 

광주광역시에서 온 한 관광객은  “요즘 국화축제를 하는 곳이 많은데 완도 국화전시회는 예쁜 국화와 탁 트인 바다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힐링 여행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 국화전시회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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