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현수(56) 신임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방고시 3회 출신으로, 美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심의관, 국제협력관, 여주시 부시장, 군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직전까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지냈다. 요직을 두루거치며 쌓은 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일처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리더십과 정무감각까지 겸비해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으로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연제찬(59) 신임 시흥시 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기획총괄과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평생교육국장, 수자원본부장, 하남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직전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지냈다. 2021년 시흥시 제23대 부시장에 이어 제25대 부시장으로 재부임하게 됐다. 시흥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활한 업무수행이 기대된다.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
김재훈(55) 신임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방고시 8회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환경국장, 수자원본부장, 보건건강국장,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등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직전에는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지냈다. 업무추진능력은 물론 현장감각이 뛰어나 민선8기 의정부시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
김교흥(58) 신임 하남시 부시장은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경기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시절 광교 신청사 건립 등에 활약하였으며, 건설안전기술과장,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장, 행복주택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도시주택·건설행정분야의 전문가다. 직전까지 경기도 건설본부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1기 신도시 원도심 재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하남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꼽힌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박성남(57) 신임 양주시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환경국장, 환경안전관리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직전까지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지냈다. 2003년에는 환경보전유공자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연천군 부군수를 역임하는 등 지역 행정에도 밝아 양주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유태일(58) 심임 안성시 부시장은 숭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의회사무처 특별수석전문위원,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경기도 예산총괄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경기도 예산담당관, 자치행정국장을 지냈다. 경기도청의 ‘예산 통(通)’으로 불릴만큼 원활한 업무수행능력은 물론 빈틈없는 일처리로 선후배 공직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현호(58) 신임 포천시 부시장은 한경대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경기도 보도기획 담당관, 홍보기획팀장, 미디어기획팀장 등을 지내며 경기도청 홍보업무를 도맡아 온 홍보분야의 전문가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장을 거쳐 직전에는 사회혁신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인품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포천시 지역 현안을 원활히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지주연(58) 신임 양평군 부군수는 이화여대 사회사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복지정책과장, 복지국장을 거쳐 직전에는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을 지냈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 도민을 위한 복지를 꼼꼼히 살펴온 인물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경험을 쌓은 복지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로, 시아버지 박병학씨는 제3대 양평군 부군수(1985~1989)로 지내는 등 양평군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
우종민(59) 신임 연천구 부군수는 동화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정책전략팀장, 예산팀장,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경기도 예산담당관으로 지내며 도의 살림살이를 책임져왔다. 평소 원만한 소통과 꼼꼼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연천군의 연결고리 역할로 지역 현안을 원활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