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연꽃테마파크 / 시흥시 제공 
시흥 연꽃테마파크 / 시흥시 제공 

【시흥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000여 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에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