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근무…피해 접수 없어

서울 잠수교 차량통행가 전면 통제됐다. 14일 서울 잠수교가 집중호우 영향으로 침수돼 있다. (2023.07.14)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서울 잠수교 차량통행가 전면 통제됐다. 14일 서울 잠수교가 집중호우 영향으로 침수돼 있다. (2023.07.14)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23일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27개 하천 출입을 전부 통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시간당 최대 13.5㎜의 비가 내렸으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부서와 유관기관에 호우주의보 상황을 전파하고 전날 오후 9시 기준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호우대비 취약지역과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방재시설은 가동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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