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섹시 코미디 연극 핫식스 16차 라인 공개 설앤수컴퍼니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서울 대학로의 대표 스테디셀러 19금 섹시 코미디 연극 <핫식스> 공연 제작사 설앤수컴퍼니가 올 하반기 대학로 연극 무대를 뜨겁게 달궈줄 제16차 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7년 초연 당시부터, 배우 노출 없이 장치적인 요소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탁월한 연출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본 공연은 관람 연령 제한이 있는 19금 연극의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주말 회차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학로의 인기 대중 연극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학로 연극 ‘핫식스’ 16차팀 라인업 공개 ​사진제공 : 설앤수컴퍼니 
대학로 연극 ‘핫식스’ 16차팀 라인업 공개 ​사진제공 : 설앤수컴퍼니 

연극 <핫식스>는 남자 주인공 ‘준수’와 여자 주인공 ‘지연’이 소개팅으로 만나 첫눈에 반하는 뜨거운 사랑을 하고 4년이 지난 후, 결혼을 약속했지만 전 같지 않은 소원한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지연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말 못 할 비밀을 갖고 있는 ‘준수’ 역에 김치성, 양해광, 심상일 배우, 변한 것만 같은 준수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친구 준식과 함께 작전에 돌입한 ‘지연’ 역에 최혜린, 윤서우 배우가 캐스팅되었으며, 연극 <핫식스>의 매력 만점 ‘멀티’ 역에 김우선, 김성한, 양해광 배우가 선정되어 완벽한 공연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캐스팅 된 양해광 배우는 최초로 남주 ‘준수’와 ‘멀티’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핫식스> 16차팀의 탄탄한 역량과 화려해진 실력파 라인업으로 더욱 대학로 연극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공연은 지난 4월 전용관인 도토리씨어터 핫식스관으로 극장을 이전하고 더욱더 섬세하고 수준 높은 무대 장치를 선보이며 배우들의 열연 속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어른들만의 아찔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었으며 19금 타이틀에 걸맞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위 높은 장면들이 무대에서 과감하게 연출되어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대학로 유일의 19금 공연”이라는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핫식스> 16차팀 캐스팅 라인업 현황은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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