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서울공연 포스터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 서울공연 포스터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4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매진시켰다.

2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에이티즈의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서울 공연 예매에서 티켓이 단숨에 매진됐다. 

에이티즈는 내년 1월 27~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포문을 연다. 내년 2월 3~4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입성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10월부터 펼친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서울과 일본,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약 1년 동안 총 40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특히 데뷔 이후 남미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빌보드 200' 1위를 석권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선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5일 오후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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