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

가수 아이유 티저 영상 /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 티저 영상 /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아이유가 2년2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낸다.

30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월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공개한다. 아이유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미니앨범 '조각집' 이후 처음이다.

앨범 타이틀 '더 위닝'은 지난 24일 선공개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앨범 수록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공개된 앨범 티저 영상에서 금발로 변신한 아이유는 초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담은 '더 위닝'의 뜻과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3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IU H.E.R. World Tour Concert)'를 연다. 총 18개 도시를 방문하며 국내외 유애나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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