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넷플릭스 영화 '황야'
마동석 주연 넷플릭스 영화 '황야'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31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22~28일) 순위를 보면, '황야'는 2600만 시간, 조회수 1430만 회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에서 2위에 등극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대만 등을 포함한 총 82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유일하게 생존한 의사인 '양기수'를,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노정의·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무술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