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송민 군의 수술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윤아는 "팔 핀 제거 수술했다.”며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 의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17살인 송민 군은 수술을 마친 뒤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오윤아 님도 수고많으셨어요", "민이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잘 참았다니 격려와 위로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2015년 6월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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