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사·편제 확대... 변화 선도 조직 기반 마련
協 직원 내재적 가치 끌어 올리고 기회요인 확대

서울시관광협회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사무처의 내실 강화와 회복 단계의 서울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한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1일 공표하고, 2일 사령식을 진행했다. /STA
서울시관광협회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사무처의 내실 강화와 회복 단계의 서울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한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1일 공표하고, 2일 사령식을 진행했다. /STA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STA)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사무처의 내실 강화와 회복 단계의 서울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한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1일 공표하고,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협은 기존 4개 사업팀(경영지원, 회원사업, 관광서비스사업, 대외협력기획)을 해체하고, 경영전략본부와 대외사업본부로 2개의 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경영전략본부에 3개의 팀(경영기획, 회원사업, 회원지원)과 대외사업본부에 3개의 팀(관광진흥,교육홍보,관광사업)으로 총 6개의 팀을 구성했다.

조직개편이 단행되면서 양 본부와 해당 팀별로는 새로운 업무분장 및 승진인사와 보직변경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2개의 본부 본부장에 ▶경영전략본부 김영순 본부장 ▶대외사업본부 김현숙 본부장과 6개의 팀 내 팀장은 ▶경영기획 김세훈 팀장 ▶회원사업 편상오 팀장▶회원지원 김용현 팀장 ▶관광진흥 배승아 팀장 ▶교육홍보 석다래 팀장 ▶관광사업 박진화 팀장이 임명됐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이번 승진인사와 편제 확대는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 온 직원들에 대한 상찬과, 직원 개개인의 기회요인 확대에 있다"며, "직원들에게는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사업 추진 강화와 조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협회부터 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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