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전경. 사진/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전경. 사진/분당소방서

【경기·중서부 = 서울뉴스통신】 김대운 기자 =분당소방서는 2일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현대백화점(판교점)과 롯데백화점(분당점)에서 제공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물품을 전달해 세밑 훈훈한 화제.

화재피해주민은 지난 1월 경 분당구 정자동 인근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대 내 집기류 등이 소실 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분당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MOU를 체결하여 화재피해주민 ‘one-stop’ 행정지원체계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소방서에 문의해 누구나(연중무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관기관 지원체계 안내 및 화재증명원발급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피해 주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분당소방서도 앞으로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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