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안내 취약시설 사전 점검 안전 관리 철저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9~12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전경. / 사진 =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9~12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전경. / 사진 = 조윤찬 기자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9~12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설, 한파,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토록 했고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학교‧기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설 연휴 대비 안전교육,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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