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4일, 오후 전라북도 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4일, 오후 전라북도 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14일, 오후 전라북도 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준범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 선윤숙 재단법인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하여 업무협약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의림지’ - ‘순창발효테마파크’, 의림지‘쌀(천년미소)’ - 순창‘고추장’,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 ‘순창 장류 축제’ 등을 연계한 상호간의 성공적인 사업 교류 및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궁극적인 목표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이미지 확립 등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확대하며,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계획이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래갈 미래를 여는 세계 발효문화 중심 순창을 비전으로 하며 세대를 잇는 발효의 무한 상상 모험 천국! 순창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발효 플랫폼 문화 공간 조성, 순창형 식품문화 연계망 구축, 인류무형유산·농생명 생활문화 활성화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역사 문화 생태관광체계구축 등의 사업과 더불어 신뢰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조직 유연성를 확대하고자 재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4일, 오후 전라북도 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4일, 오후 전라북도 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역사·문화·생태를 자원을 활용한 의림지 관광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한 ‘2024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토대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통합 마케팅, 고대 수리 학술제, 워크북 미션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특산주 및 도시락 등 먹거리 개발, 미식관광 프로그램 운영, 4계절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관광 추진조직 역량강화 사업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관광을 대표하는 두 지역, 두 기관이 모여 각각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하도록 하겠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순창장류축제 및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및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 “순창은 예로부터 장류가 발달된 지역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품(고추장)을 가진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의 고추장과 더불어 의림지의 천년미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되기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앞으로도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타 지역과 연계 강화를 통해 제천 및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써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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