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봉사자, 대통령상 수상자 총 3명 등재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 사진(왼쪽에서 3번째 김학교  4번째 우재분  5번째 이희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 사진(왼쪽에서 3번째 김학교 4번째 우재분 5번째 이희일)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1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청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2023 대한민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재분(용암1동 봉사대장), 이희일(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봉사회 청원지구협의회장), 2023년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 봉사왕에 선정된 김학교(분평동자율방범대) 등 3명이 대상이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재분 자원봉사자는 용암1동 지역봉사대 회장으로 무료 급식 및 밑반찬 지원, 생활편의지원,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희일 자원봉사자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북한이탈주민 정착 도우미, 국가 재난 발생 시 복구 활동 등에 앞장섰으며 ▲김학교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무료급식소 지원활동, 야간자율방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는 2014년부터 자원봉사자 11명과 1개 단체(자원봉사왕 8, 대통령상 개인2, 단체1)가 등재돼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