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입학 13년 만에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구혜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숨마쿰라우데(summa cum laude·최우등졸업)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쓰고 셀카를 찍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성균 최우등 졸업상'이라고 적힌 상장을 인증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해 마흔 살인 구혜선은 동안 외모에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우등 졸업 축하합니다, "너무 멋져요. 자랑스럽네요", "예뻐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방송과 병행했으나 휴학했다. 이후 2020년 복학해 대학생활에 집중하면서 13년 만에 최우등 졸업상을 받으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