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인 역량강화, “공정성·투명성 보장 목적”

인천 부방대 서부지부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부정행위 발생 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참관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본지에 알려왔다.
인천 부방대 서부지부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부정행위 발생 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참관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본지에 알려왔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보수우파 전반에서 지난선거 부정의 소지를 막은 것으로 평가받은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가 4.10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다시 교육에 들어갔다.

인천 부방대 서부지부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부정행위 발생 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참관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본지에 알려왔다.

인천 부방대 주최 측은 “선거 부정행위가 발생했을 때 긴밀하게 공조하고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재교육의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투·개표참관인 교육을 통해 어떤 부분을 유의깊게 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실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인천 부방대 서부지부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부정행위 발생 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참관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 날 참관인 교육 행사에는 축사로는 허병기 교수와 권오용 변호사 강사근 위원장이 맡았고, 강사로는 박윤성 사무총장, 사회는 한순남 사무처장이 담당했다.

인천부방대 서부지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교육행사를 계속 진행했으며, 1월17일 인천 교육총연합회에서 교육행사를 진행했다. 부정선거 예방 총선 감시·참관인 전략교육을 기점으로 4.10 총선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순남 사무처장(pageup622@naver.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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