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동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몸매를 비하한 악플러의 아이디를 박제했다.

해당 악플러는 서동주에게 욕설과 함께 '똥같다' '뚱뚱한 여자' '화장발 레전드' '원숭이 닮았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서동주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알림이 갑자기 엄청 울리길래 보니 한 명이 이러고 있었네"라며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서동주는 해당 악플러의 계정을 태그하며 "삼일절 연휴에는 마음 정갈하게 갖고 명상이나 하세요 악플러씨"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유명하다.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각종 예능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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