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예측해 미리 정화…생활냄새·펫냄새 최대 99% 제거
신제품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앰버서더 모집

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6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방향)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 필터를 통과한 청정한 공기를 최대 11m 거리까지 보내는 '팝업 청정 부스터' 기능도 탑재했다.

이 제품에는 극세필터∙항균 집진필터∙숯 탈취 강화필터로 구성된 일체형 ‘S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생활 냄새부터 펫 냄새까지 최대 99% 제거해준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맞춤 청정 솔루션도 특징이다. △실내외 공기 질을 비교·학습해 공기 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맞춤청정 AI+'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거나 팬 작동을 멈춰 에너지를 최대 45%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이 적용됐다.

특히 '맞춤청정 AI+'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인증'까지 받았다.

디자인에도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이 제품은 최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해 기술과 디자인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과 공간에 '변함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25일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직접 체험하고 사용 경험을 공유할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상세 내용은 삼성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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