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미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정선희 최우수 선수상 수상

사진(뒷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수지, 전소희, 정선희, 조윤미 코치, 서은미 감독, 임수민, 안벼리, 황유시, 신희진, 유송화)
사진(뒷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수지, 전소희, 정선희, 조윤미 코치, 서은미 감독, 임수민, 안벼리, 황유시, 신희진, 유송화)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신희진(-53kg)이 1위, 정선희(-57kg) 2위, 안벼리(-49kg)가 3위를 차지하며 개인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5인조 단체전에서도 정선희, 전소희, 유송화, 황유시, 안벼리, 정수지가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청주시청 서은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정선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은미 청주시청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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