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공원 이용 위해 출입 차량 60대로 제한

식장산 전망대. / 사진 = 대전동구 제공
식장산 전망대. / 사진 = 대전동구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동구는 3월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시 수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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