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6)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의 지인이 많이 겹쳐 오해를 샀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팬들 사이에선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고, 같은 해 8월 지드래곤은 생일 파티가 열린 식당을 김고은이 찾았다는 설이 나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힌 듯한 사진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을 발굴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옮겼다. 현재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마약 퇴치 등을 펼칠 재단 ‘저스피스(JUSPEACE)’ 설립을 위해 출연금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한 셀럽이다.
송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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