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병동 환자와 보호자 대상

12일 대전성모병원은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성모병원 제공
12일 대전성모병원은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성모병원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성모병원은 12일 오전 10시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를 초청해 ‘예스터데이(Yesterday)’, ‘사랑으로’ 등의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의 통증 조절 외에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월 '작은음악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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