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山東)성 쩌우청(鄒城)시 로봇산업단지의 한 작업자가 지난해 5월 11일 공업로봇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쩌우청(鄒城)시 로봇산업단지의 한 작업자가 지난해 5월 11일 공업로봇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올해 국가급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시장 육성 대상 명단이 최근 발표됐다. 이는 지난 2021년 국가지식재산권국이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시장 육성 프로젝트'를 제3차 전국 시범엇! 활동(사업) 창건(개설) 보류 프로젝트 리스트에 포함시킨 후 처음으로 선정한 국가급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시장 육성 대상이다.

중국 18개 성(자치구∙직할시) 소재의 오프라인 시장 28개, 온라인 시장 2개가 선정된 30개 육성 대상은 ▷쇼핑몰∙백화점 ▷홈퍼니싱 ▷농산물∙농자재 ▷철물∙건재 ▷방직∙의류 등을 아우른다. 푸젠(福建)성, 장시(江西)성, 후난(湖南)성,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산시(陝西)성 등 5개 지역이 처음으로 시장 명단에 올랐다.

국가지식재산권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급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시장에 대한 육성∙인증∙재점검 등 업무를 계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품 거래 시장의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식재산권 보호 관리' 등 국가 표준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상품 거래 시장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전 프로세스 관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한층 더 최적화해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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