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상찬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오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18대 국회의원으로써 4번째 험지에 도전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강서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구상찬 후보는 강서갑 지역이 역대 국회의원 총선거 역사가 증명하듯이 보수정당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지역중 하나라고 우선 말했다. 2024.03.18. 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국민의힘 구상찬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오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18대 국회의원으로써 4번째 험지에 도전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강서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구상찬 후보는 강서갑 지역이 역대 국회의원 총선거 역사가 증명하듯이 보수정당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지역중 하나라고 우선 말했다. 2024.03.18. 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지금, 합니다!’ 캠프 총괄선거위원장에 김진선 전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캠프’를 진두지휘할 김진선 전 위원장은 ‘강서행정통’으로 불리는 명망가다.

실제 김진선 전 위원장은 강서구청 내 행정관리국장·생활복지국장을 비롯해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연장선상으로 구상찬 후보가 김진선 전 위원장을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배경 역시 촘촘한 지역정책 설계 및 검토를 위해서다.

구상찬 후보 측은 18일 “중앙부처와 입법 경험이 풍부한 구상찬 후보와 지역행정의 달인인 김진선 전 위원장의 호흡은 강서갑 정책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