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6만825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959만1010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 중에 1000만명을 넘어설 거로 예상되며,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1000만 고지를 밟을 거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약 9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듄:파트2'(약 5만4000명)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이밖에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듄:파트2'(1만5830명·누적 165만명), 3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1만3930명·누적 6만명), 4위 '탐정 말로'(4247명·첫 진입), 5위 '가여운 것들'(2417명·누적 12만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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