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화공간 및 공공복합문화시설 등 대규모 거점공간 조성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상당구 수동 일원에 교직원공제회 부지를 매입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통합 공간관리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월 이전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를 매입하고 청년·창업특화공간, 공공복합문화시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공공 업무시설, 광역철도 환승시설 등을 배치하여 거점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 8기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의 레이크파크(시티파크) 르네상스와 청주시(시장 이범석)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의 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주 원도심의 수요 및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의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등 주변개발계획과 연계해 단계적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개발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성장거점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문화·예술·행정·업무시설 등이 융합된 복합타운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공간을 이용하고 효율적인 업무 및 상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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