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과 나눔 실천 앞장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2일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2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시행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은학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구의 날 소등행사, 자연친화활동, 아동복지시설 연계자원봉사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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