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시민광장 탄소저감 실천

대전중구청 전경. / 사진 = 대전중구 제공
대전중구청 전경. / 사진 = 대전중구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2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라일락 묘목 3000본과 봄꽃 3000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각 가정 내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저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탄소저감과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더욱 푸른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사 당일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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