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와 손석희 / 사진 = 배철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철수와 손석희 / 사진 = 배철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DJ 배철수가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배철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식당에서 배철수와 손석희가 지인들과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석희는 198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에서 간판 앵커로 활동했다. 2006년 MBC를 떠난 뒤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3년 JTBC에 입사했다.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 보도·시사·교양부문 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 11월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2020년 1월 JTBC 뉴스룸 신년토론을 끝으로 앵커석에서 물러났으며, 같은 해 11월에 JTBC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는 총괄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해외 순회특파원 직을 맡아 JTBC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0월 퇴사 소식을 전했다.

배철수는 지난 1990년부터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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