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 우수판매 여행사 디너 참석자일행
프린세스크루즈 우수판매 여행사 디너 참석자일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프린세스 크루즈가 코로나 후 막혔던 한국 여행업계와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는 지난 15일 시내 식당에서 주요 크루즈 여행 판매 파트너 여행사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우수 판매 여행사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에 처음으로 진행된 단합 모임을 겸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최근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크루즈 여행 판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2021년까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최근에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 승진한 지 챈(Gee Chan) 씨가 참석해 “지속적으로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 상품을 판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여행사 여러분들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아낌없이 협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지사는 지난 2월 28일 첫 시즌을 시작한 초대형 최신 선박인 썬 프린세스(Sun Princess) 호를 소개하며,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썬 프린세스 호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11월에는 주요 크루즈 판매 여행사를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선박인 인첸티드 프린세스 호에 초청해 지중해 일정을 함께 하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에 초청하는 쉽투어를 비롯해 크루즈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를 판매하는 원팀이라는 주제로 참석자 모두 각각 자신들의 크루즈 이야기를 나누는 친목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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