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임기 여성이 난임 이전에 예방적으로 자신의 생식건강을 돌보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소 무료검진, ▲전문의 상담, ▲임신희망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 등을 지원한다.

검사는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액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으로 모든 비용은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신청 및 절차 안내는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의료원 산부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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