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28일 2024년 삼구이웃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부활절 기념사업 “Happy Easter Day” 를 개최했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28일 2024년 삼구이웃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부활절 기념사업 “Happy Easter Day” 를 개최했다.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3월 28일(목) 2024년 삼구이웃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부활절 기념사업 “Happy Easter Day”를 개최했다.

이번 부활절 기념사업은 부활절 의미 교육, 퀴즈 맞히기, 달걀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도 본 기관의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위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달걀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증진, 자립능력 향상, 비장애인과의 교류확대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이○○ 이용인은 “제가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본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삼구이웃사랑봉사단(단장 이영구)은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명진 원장은 “평소 본 기관의 다양한 사업에 함께해주는 삼구이웃사랑봉사단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