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채용 계획…평균 경쟁률 16.7 대 1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30일 2024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채용인원은 44명으로 ▲공채 20명 ▲구조 8명 ▲구급 10명 ▲소방관련 학과 3명 ▲정보통신 1명 ▲화학 2명이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22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시험 장소를 보면 공채는 신일중학교, 경채(구조, 구급 등)는 월평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필기구(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장해야 한다. 이후에는 시험장이 폐쇄돼 입장할 수 없고 응시 포기로 간주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25일이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검사·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응시자는 각 단계별 시험공고를 반드시 확인 후 시험에 응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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